[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에이프릴 나은이 방송인 김동현을 본 소감을 전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의 '도레미 마켓'에서는 그룹 젝스키스 은지원과 나은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나은에게 "얼마 전에 가로수길 가셨죠?"라고 물었고, 나은은 "네?"라고 놀랐다.

이에 붐은 "여기 사전 인터뷰에 나와있다"고 말했고, 나은은 "안다. 나도 연기한 거다"고 말해 붐을 당황시켰다.

이어 나은은 "가로수길에서 김동현을 봤는데 영화 '범죄도시' 찍는 줄 알았다"며 "두 번 정도 봤는데 같이 다니는 분들이 덩치가 커서 인사도 제대로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동현은 "체육관에서 같이 운동하는 친구들이다. 운동 끝나고 가로수길에서 티타임을 갖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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