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체육회 직원...종목별 경기장 찾아, 격려 및 응원 펼쳐

[괴산=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북 괴산군 일원에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1시군 선수 및 관계자가 출전한 가운데 개최됐다.

충주시체육회도 이번대회에 탁구, 축구, 족구, 수영, 축구, 배드민턴 등 24개종목 선수 294명, 임원 153명 총 447명이 출전하여 도내 시군 선수들과 열띤 경쟁을 펼쳤다.

체육회는 도민체전을 대비하여 종목별 선수 선발,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강화훈련, 종목별 협조회의, 대회출전 지원금 지원 등 통해 종목이 원활하게 대회에 출전하여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충주시와 협조하여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노력했다.

또한, 대회 기간(6월 13일~15일)동안 괴산군에 숙박하며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 선수와 임원을 격려하고 함께 응원과 종목별 환자발생 및 조치, 애로사항 등을 체크하는 등 선수들이 경기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종목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추진했다.

그리고, 충주시와 충주시의회 관계자 방문시 안내에 모든 체육회 직원들이 움직이며 종목별 지원에 아낌없이 힘썼다.

조길형 체육회장(충주시장)은 지난 14일 괴산군에서 열린 경기장(배드민턴, 수영, 탁구,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보디빌딩, 배구, 궁도, 축구 등) 찾아 선수와 임원을 직접 격려하고 응원했으며, 김한수 체육회 사무국장, 윤만근 운영부장, 정선화 팀장 등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고를 함께 치하했다.

체육회 한 직원은 "이번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종목별 최대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종목에서도 경기력 증진에 힘쓰는 모습이 참으로 좋았다"고 말했다.

충주시선수단을 사전경기(육상, 정구) 시작으로 본대회에서  종목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상위권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김한수 총감독(충주시체육회 사무국장)는 "이번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준비에 노력한 체육회 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종목별 선수와 임원분들께도 그동안 훈련, 준비, 경기에 최선을 다해준 것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회에서 종목에 지원이 부족한 점도 있었으며, 앞으로 충주시와 협의를 통해 종목별 활성화와 지원에 더 힘쓰도록 하겠다. 그리고,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충주시 출전선수에 대한 격려와 지원을 통해 좋은 결과를 맺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충북도민체전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와 임원 그리고 체육회, 체육진흥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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