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시 옹진군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화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 창립식' 을 갖는 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창립식은 국가시설인 화력발전소 소재 7개 지방자치단체(인천광역시 옹진군, 충청남도 보령시·태안군, 강원도 삼척시·동해시, 경상남도 고성군·하동군)의 현안문제 해결 및 발전방안 등을 공동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 초대 회장에는 장정민 옹진군수가 추대됐다.

창립식에는 화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지역 시·군의원, 지역 주민대표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창립식에선 화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 창립취지, 추진경과, 운영규약 등의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정민 초대 회장은 "앞으로 화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는 화력발전소 환경·안전 감시기구 운영을 비롯해 화력발전소 건설·운영 등의 현안해결 및 제도·정책 등을 국회 및 중앙정부에 건의해 나갈 것" 이라며, "이를 통해 화력발전소 소재 지역발전 및 주민들과의 상생방안을 마련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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