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시설공단 인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의 가치와 환경의 중요함을 공유할 수 있는 장수천환경생태한마당을 지난 15일 개최했다.

장수천환경생태한마당은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돗자리마켓, 환경체험·캠페인·먹거리부스 운영 및 장수천 정화활동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돗자리마켓은 청소년 및 가족, 학교 단체로 참가했으며, 다양한 체험부스는 환경관련 협업기관과 함께 연계 운영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2주전 준비하여 만든 EM흙공을 장수천에 투척하는 환경 정화활동도 펼쳤다.

저녁시간에는 별도로 인천어린이과학관과 장수천네트워크와 연계한 장수천 밤하늘 관측체험, 반딧불이 생태체험이 100여명과 함께 진행됐다.

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및 지역주민과 상호 소통할 수 있는 환경체험 행사를 더욱 활성화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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