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달라진 식습관 모습에 학부모 만족도 높아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초등학교 돌봄 교실 이용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운영 중인 ‘건강한 돌봄 놀이터 영양 조리교실’이 학생 및 학부모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요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유 토론 및 영양 교육을 통해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잡는데 도움을 주고 있어서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관내 대성초교와 무학초교, 농성초교에서 생활요리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건강한 돌봄 놀이터 2차 영양 조리교실’이 진행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영양 조리교실에 참여한 아이들도 이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해하는데, 특히 학부모들이 아이의 달라진 식습관 태도를 보고 더 흡족해 하는 것 같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ki700@nate.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145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