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사주(四柱)는 사람의 난 해, 달, 날, 시를 간지(干支)로 계산해 길흉화복을 점치는 법으로, 사람을 하나의 집으로 비유한 뒤 년, 월, 일, 시를 집의 네 기둥으로 보아 붙여진 명칭이다. 각각 두 글자씩 모두 여덟 자로 나타내므로 '팔자'라고도 하는데, 사주팔자를 풀어 보면 그 사람의 타고난 운명을 알 수 있다 해서 평소의 걱정거리나 고민을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이 찾기도 한다.

그 뿐만 아니라 서로의 궁합이나 애정운, 결혼운 등을 알 수도 있다고 해 결혼 전 사주를 궁금해하는 커플이 적지 않은데, 강남사주카페 '깨비대왕'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을 제공한다고 알려지며 많은 연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

깨비대왕은 연애운, 결혼운을 비롯해 취업운, 사업운, 재물운, 건강운 등 다양한 운세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압구정타로카페로, 골동품을 활용한 독특한 인테리어가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 이색 데이트 장소로도 수요가 높다.

특히 타로와 사주를 함께 진행해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운세를 점쳐 볼 수 있으며, 커피나 음료를 무료로 제공해 도심 속에서 휴식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압구정로데오사주카페 깨비대왕 관계자는 “사람은 살아가면서 무수한 선택의 기로에 놓일 수밖에 없다”며 “삶에 대한 조언이 필요할 때 사주나 타로를 찾으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깨비대왕은 매일 13시부터 23시까지 매장을 운영 중이며, 상담 및 예약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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