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광주지방보훈청은 17일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 80명을 초청해 기아자동차(주) 광주공장 탐방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광주의 대표기업인 기아자동차(주) 광주공장 탐방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6․25참전유공자 회원은 “우리가 지킨 대한민국이 이렇게 발전한 모습을 보니 정말 자랑스럽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최고의 보답은 특별한 예우가 아닌 후손들이 우리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고 찾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지방보훈청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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