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현황과 운영계획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 가져

[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최용환)는 17일 북구 대촌동에 위치한 드론 비행연습장을 방문해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경제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드론비행연습장 시설현황과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 청취와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위원들은 드론 비행연습장 이용객들의 안전사고가 없도록 현장 곳곳을 꼼꼼히 점검하고 4차 산업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북구 드론 비행연습장은 지난 3월 조성해 5월 25일부터 정식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는 드론 기업체 시제품 테스트, 지역주민 드론 비행장소 제공, 드론 무료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 상시 실기시험장 운영과 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

최용환 위원장은 “드론은 활용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고, 이를 육성하고 지원할 인프라가 아직은 부족한 실정이다”며 “광주 자치구 최초로 조성된 드론 비행연습장은 구민에게 드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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