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기업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통합 복지모델

[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광주 서구청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지역사회 나눔 및 공헌활동 일환으로 추진중인 ‘기아위드(with) 마을학교’ 제막식이 지난 14일 화정3동주민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 4년째를 맞이하는 기아위드사업은 서구청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그리고 민간 사회복지기관 등이 공동 추진 중인 통합복지사업으로 민·관·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지역사회 통합 복지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제막식에는 서대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기아자동차 김창희 총무팀장, 서구 관내 사회복지기관 대표자 및 관계자와 마을활동가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제막식 후 진행된 마을학교 1강에서는 이현숙 교수가 ‘이기적인 착한 사람의 탄생과 사회복지’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마을활동가들은 총 5강의 교육을 수료 후 마을사업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올해 사업비로 9000여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상무1동, 화정3동 마을활동가와 10여개소의 민간 사회복지기관이 함께 사업을 꾸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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