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조안 남편 김건우가 드라마 PD에게 즉석에서 캐스팅돼 화제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조안 출연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낸 남편 심겅우의 모습이 담겼다. 

조안과 남편 김건우 씨는 2016년 결혼한 결혼 4년차 부부. 이날 방송에서 조안 남편은 조안이 출연 중인 MBC '용왕님 보우하사' 촬영장에 커피차 선물은 물론 직접 바리스타가 돼 손님들에게 음료수를 나눠줬다. 

'용앙님 보우하사'에 출연 중인 이소연, 백보람 등이 커피차를 찾아 이야기를 나눴고 배우 임지은은 "우리 남편 뭐 하나"라면서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는 드라마 PD가 커피차를 찾았다. PD는 "드라마에 한번 나와달라"고 말했고, 조안 남편은 "맡겨만 주시면"이라면서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결국 캐스팅 소리에 조안 남편은 밖으로 나왔고 PD는 "진짜다"면서 캐스팅이 진심임을 강조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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