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충남도가 7월 31일까지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구현할 ‘2020년 친환경청년농부 육성 대상자’를 모집한다.

자격 및 요건은 도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미만 청년(1980년 이후 출생자)다.

신청은 영농단계에 따라 창업·육성단계로 구분해 접수를 받는다.

창업단계는 영농경력이 없는 신규창업 농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지 않은 자다. 육성단계는 기존 농업인 중 관행농업에서 친환경농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경우로 농업경영 체에 등록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 범위는 창업농 20명, 육성농 30명 등 총 50명이며, 선발된 청년농부는 2020년에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창업농의 경우 하우스신축이나 소형농기계 구입 등 친환경농업 생산 기반을 지원받는다.

육성농에겐 기존시설이 노후 되거나 개선사항에 대해 시설 개·보수 등의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신청은 내달 1일부터 1달간 시군 농정부서에 방문·우편접수,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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