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성민 기자 = 그래핀 전문회사에 투자해 2대 주주 자리를 확보했다는 소식에 국내 최대 소방차 전문 제조기업 나노메딕스의 주가가 상한가다.

18일 오전 10시 39분 기준 나노메딕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2090원 오른 907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17일 나노메딕스는 그래핀 전문기업 ‘스탠다드그래핀’에 전환사채(CB) 100억 규모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할 경우 스탠다드그래핀에서 차지하는 지분율은 15~16%대로,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스탠다드그래핀은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 회장이 투자한 회사로 알려졌다. 그래핀 관련 분야에서 19년 동안 사업을 이어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그래핀 대량생산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nbntv1@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170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