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8명 부동산권리분석사 합격

[곡성=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전남 곡성군은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인 프로땅꾼 만들기 수강생들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프로땅꾼 만들기는 효율적인 부동산 투자기법을 배워 실전투자를 하기 위한 실무교육으로 곡성군이 전남도평생교육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프로땅군 만들기는 지난 5월 9일 개강했으며 20여명이 수강 중이며 수강 한 달만에 지난 9일 (재)한국산업교육 주관으로 실시된 부동산권리분석사 자격증 시험에 10명이 응시해 8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다. 합격생들은 부동산 경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법률사고를 분석 및 예방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곡성군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학습자들이 가지고 있던 부동산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적극적인 배움의 길로 들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학력보다는 자격이 우선시 되는 평생학습시대에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배움의 기쁨과 주민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학습자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강좌를 진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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