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성민 기자 = 한국축구가 예상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톱 시드에 배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8일(한국시각)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의 포트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배정은 6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한국을 비롯해 이란(20위), 일본(28위), 호주(43위), 카타르(55위), 아랍에미리트(67위), 사우디아라비아(69위), 중국(73위) 등이 1번 포트에 자리했다.

이번 시드 배정 결과를 바탕으로 조 추첨을 한 뒤, 각 조 1위는 최종예선으로 직행하게 된다. 2위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4팀이 합류해 최종예선을 치른다.

한편 아시아 2차예선 조 추첨은 오는 7월 1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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