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주민리더 발굴 및 주민협의체 구성 운영

[강진=내외뉴스통신] 고일석 기자= 전남 강진군이 오는 20일 강진읍 도시재생 주민리더 발굴 및 주민협의체 구성 운영을 위하여 제2기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18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강진읍 도시재생 지원센터 주관으로 강진군 도서관 3층 어울림터에서 오는 20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세시부터 여섯시까지 진행된다.

도시재생사업 필요성 및 주민 공감대 형성, 주민리더 및 활동가 발굴, 주민협의체 운영사례 학습, 도시재생 주민 협의체 역할과 운영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1주차에 개강식 및 특강을 시작으로, 주민이 만들어 내는 지역 변화 등 매주 사례 강의와 워크숍 토론, 발표회로 진행되며 마지막 강의에는 수료식 및 주민협의체 창립총회를 마지막으로 종강된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강진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거나, 강진읍 도시재생 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도시재생 지원센터 및 건설과 농어촌개발팀으로 문의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주민참여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함에 따라 현장에서 활동 할 수 있는 주민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 활동가를 양성하고자 한다”며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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