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 찾아가는 무료 안마서비스 실시

 

[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경북 성주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유촌경로당에서 대가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안마서비스인  앞이 보이지 않아도 빛나는 우리 황금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경로당에서는 안마사 자격증을 가진 안마사들이 직접 주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안마서비스를 제공 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안마를 받는 동안 서로 소통을 하면서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됐다.

 무료안마서비스를 받은 이(84세)모 어르신은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찾아와서 아들처럼 다정하게 말벗이 돼 주고 시원하게 안마도 해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김규섭 대가면장은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시원한 안마서비스를 받고 활력을 되찾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장애인 인식개선에 앞장서겠으며 주민들의 복지증진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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