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미취업 청년 취·창업교육…자립·자활 성공 박차

[광주=내외뉴스통신] 조일상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재)중앙자활센터 주관 ‘2019년 청년자활사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동구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이 선정돼 사업개발비 3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9월부터 동구지역자활센터를 수행기관으로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 ‘청년D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미취업 청년 11명을 대상으로 ▲정서·심리교육 ▲사회적응교육 ▲자활기업·사업단 현장실습 ▲자격증취득 지원 등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동구는 이번 사업개발비 확보로 외부전문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참여자들의 직업능력개발과 신규아이템을 발굴하고, 직업체험 등을 위한 시설·장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경제적 사정 등으로 좌절하지 않고 본인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면서 “앞으로도 맞춤형 자활지원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자립자활 기회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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