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곡주 제조업체 63개소 대상 현장 맞춤형 컨설팅 운영

[서천=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서천군 한산소곡주명품화사업단(단장 박여종, 사업단)이 관내 소곡주 제조업체 63개소 대상으로 ‘한산소곡주 농촌융복합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한산소곡주명품화사업단이 주최하고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며 경영과 마케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곡주 제조업체를 위해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실시되는 컨설팅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파악된 제조기술·설비, 마케팅, 판로개척 등 9개 분야에 대한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토대로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현장 맞춤형 컨설팅으로 실시된다.

특히 사업단은 한산소곡주 6차 산업 실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향후 중장기전략과 방향도 함께 제시할 계획이다.

구승완 부단장은 “전문가를 통한 소곡주 제조업체 컨설팅을 통해 소곡주 제조업체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곡주 제품 개발 및 마케팅 활성화에 적극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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