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김태희가 할리우드 진출을 위해 미국 LA 인근 도시의 주택을 구입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세간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배우 김태희의 소속사 측은 지난 6월 13일 매체를 통해 “미국에서 김태희가 주택을 구입한 것은 맞다”면서도 “그 외(할리우드 진출) 부분에 대해선 따로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김태희가 미국 LA 인근 도시 어바인에 위치한 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주택의 가격은 200만 달러(한화 약 23억6,000만원)로 드러나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주택 구입이 향후 남편 비의 미국 활동을 염두한 것도 있지만 김태희 본인이 할리우드 진출을 대비한 것이라는 관계자의 주장도 덧붙였다.   

하지만 소속사 측이 할리우드 진출과 관련한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29일 김태희, 비 부부의 미국 출국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당시 비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개인 일정으로 미국에 출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7년 1월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결혼한 김태희는 그해 10월 딸을 낳았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으로, 출산은 9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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