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수도권이 아닌 곳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보건의료 산업 전시회인 ‘2019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엑스코, 대구 의료관광진흥원, 한국 한의약진흥원, 대구시치과의사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의료기기, 병원, 치과, 한방, 제약 등 보건의료 전 분야를 총망라한 350개사 750 부스 규모로 엑스코 전관에서 열리며, 대구광역시 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보건의료 단체들의 학술대회, 세미나, 컨퍼런스, 보수교육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동시에 펼쳐진다.

또한 치매국가책임제  정부정책에 맞춰  구군별로 조성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를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하고, 동시에 치매안심센터 홍보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시민건강놀이터 홍보관과 응급의료체험관을 함께 조성하여 전시장을 찾은 참관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국제의료관광전으로 국제 의료관광콘퍼런스, 의료관광인의 밤, 비즈니스 미팅, 병원 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의료도시 부문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메디시티 대구’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홍보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 2019 메디엑스포 코리아행사를 통해 지역 의료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와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www.mediexpo.co.kr)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han1220@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221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