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성민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018-2019 시즌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손흥민은 19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공식 홈페이지에 시즌을 마치는 소감을 전하며 "어려운 일정이었음에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4위로 시즌을 마쳤고, 비록 패했지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도 진출했기에 충분히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시즌부터 우리는 많은 것을 배웠고, 더 강해질 것"이라며 앞으로의 각오도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37라운드에서의 퇴장으로 다음 시즌 초반 1·2라운드에 나서지 못하는 것에 대한 미안함도 전했다. "초반 두 경기를 빠지게 돼 팀에 미안하다"며 "모든 경기에 뛰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 실망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시즌 총 20골을 터뜨리며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토트넘 올해의 선수상과 올해의 골을 수상하기도 했다.

 

nbntv1@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222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