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치위생과 정현자 교수는 지난 11일 강북컨벤션 2층 아트홀에서 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민들레로타리클럽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민들레로타리클럽 RI회원가입 18주년 기념 및 제 18,19대 회장, 임원 및 이사 이·취임식에는 각현 조만현 차기총재와 경도 반용석 총재, 보현 남성희 전총재, 지산 송준기 전총재와 지유 박현미 지역대표를 비롯 8지역 각 클럽 회장·총무, 대구·경북의료기협회 축구사랑 엄태건 협회장, 대구보건대학교 총동창회 강병균 회장, 대구·경북 치과위생사협회 정은심 회장, 대구보건대학교 치위생과 조명숙 교수, 강북경찰서 강력형사과장, 칠곡군청사회복지과 권정희 위생관리계장, DHC TOP 1기생들 등 많은 내·외 귀빈들이 취임을 축하해 주기위해 참석했다.

이날 정현자 회장은 취임사에서 “2019-20 테마인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 그리고 지구슬로건인 ‘함께하는 봉사! 행복한 로타리!’를 적극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클럽을 위해 △즐거운 만남이 되도록 구상하고 △다양한 분야의 회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조직 안밖으로 보다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대구민들레로타랙트 회원들과 함께 단발성이 아닌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지역 봉사 확대를 실시하고 △8지역 클럽간 교류 활성화와 보다 폭 넓은 봉사를 배우고 실천하겠다고 표명했다.

아울러 현대 사회가 이처럼 어렵고 힘들 때, 회원들이 진심어린 봉사를 할 때 수혜자들에게 삶의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 할 수 있다면서 취임사를 갈음했다.

이어 신입회원 입회식에서 조만현 차기총재는 16명이 입회하는 것을 보고 “해송 정현자 회장의 사회활동영역과 인간관계를 엿볼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이렇게 많은 신입회원 입회는 매우 이례적이다. 로타리를 잘 알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시고 오랫동안 함께 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민들레로타리클럽은 RI회원가입 18주년이 된 여성클럽으로, 대구민들레로타랙트와 함께 지역사회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명문클럽이며 회장, 임원,이사 이·취임식 이후에도 4명의 신입 회원을 더 영입하여 7. 1일자 새 출발 즈음하여 20명의 신입 회원으로 새 회기를 출발하는 타 클럽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 정현자 교수는 여자 교수로서 창업 1호이며, 천연자원을 이용한 항균비누 조성물 등 특허출원 3개와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 가능한 약산성 감자(GAMZA)를 대표 상품으로 끊임없는 연구 개발하는 노력하는 기업가이다. 또한 여우비, 늑대비, 단디깜꼬 등 상표등록 13개를 가지고 있고, 이를 위해 삼든채 항균 비누 등 KC인증 10 여개를 받아 냈다.

또한,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여 우수한 실적과 기술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산학연협회장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교수창업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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