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곽성수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태화강 100리길에서 만난 울산 역사'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키워드로 보는 울산 청동기 문화'에 이어 개최되는 전시로 오는 25일부터 올 12월 15일까지 울산대곡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대곡박물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는 ▲제1부 태화강 길을 주목하며 ▲제2부 100리 길에서 만난 인물과 문화 ▲제3부 태화강변에서 찾은 역사로 구성됐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은 대곡댐 편입부지 발굴성과를 전시하기 위해 지난 2009년 6월 24일 대곡댐 아래에 개관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태화강에 관한 전시를 준비했고 태화강 길에서 만난 역사는 곧 울산의 역사이기에 이번 특별전이 울산 역사와 태화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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