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김규형 기자 = 울산시는 오는 21~23일까지 롯데백화점 울산점 광장에서 '울산 사회적 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와 판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 11개, 마을기업 18개, 사회적협동조합 5개 등 모두 34개 기업(36개 부스)이다.

또 사회적경제기업 관광기념품 홍보관, 제품사업상담, 행사운영 등 3개 부스도 설치 운영된다.

운영결과 우수한 기업은 내달 5~7일까지 대전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에 참여한다.

'사회적 경제'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외계층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경제활동을 하는 것이다.

이런 사회적경제 활동을 하는 기업을 '사회적경제 기업'이라 하며,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자활기업이 해당된다.

한편, 2019년 5월말 기준 울산시에는 모두 459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사회적 기업 135개, 마을기업 45개, 협동조합 279개)이 활동하고 있다.

paran505@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279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