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곽성수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야외광장에서 신나는 아트 클래스 '골라 골라 예술상점'을 진행한다.
올해 첫 시도되는 야외체험은 기존의 교육공간을 탈피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가족간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4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사전신청 90팀 288명으로 마감했다.
또 회관측은 당일 현장에서 방문객 10팀을 추가로 접수 받을 예정이다.
'골라 골라 예술상점'은 일상에서 쉽게 볼수 있는 재료로 개성과 상상력을 통해 창작하고 가족이 함께 공유하며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회관의 야외광장에서 가족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소통하면서 만들어가는 뜻 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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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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