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예체능 학원가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학부모 및 학생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학원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요즘은 독특한 특기 개발이 인기가 많은데 그 중 마술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학교에서도 마술을 취미로 하는 친구들과 동아리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술은 비밀 유지와 값 비싼 마술도구들 때문에 배우기 어렵고 비싼 취미로 인식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쉽게 배울 수 없는 것으로 분류되어져 왔다. 실제로 현재 많은 마술학원들이 운영 중에 있는데 다른 예체능 학원에 비해 꽤 비싼 수강료가 책정되어 있다.

이런 이유로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마술을 배우기에 어려워하고 있다. 이런 접근성의 어려움 해결과 마술의 넓은 저변확대를 위해 수원 '미리내마술학원'에서는 파격적인 수강료 할인을 진행한다. 단기간의 그치는 할인 이벤트가 아니라 개인레슨 수강료를 40~50% 대폭 낮추었다.

해당 학원의 관계자는 "이를 통해 마술의 저변확대에 도움이 되고 아이들의 새로운 특기 개발 및 학부모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리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리내마술학원은 수원 팔달문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국 유일의 극장보유 학원으로 현재도 많은 원생 이벤트를 진행하며 마술 학원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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