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은 20일 한국노총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광주·전남본부(이하 한노련) 전운천 의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환경관리원의 처우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노련 전운찬 의장은 “5개 자치구 환경관리원의 근무환경 일원화, 광주시 차원의 ‘환경관리원의 날’ 제정, 전체 환경관리원 특수건강검진 실시” 등의 환경관리원 처우개선방안을 건의했다.

김동찬 광주시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150만 광주시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평소 일선에서 묵묵히 궂은일을 도맡아 하고 있는 환경관리원들의 어려운 점과 및 건의사항을 듣고 이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제8대 광주시의회는 환경관리원의 처우와 청소환경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광주시의회는 시민의 의견을 의정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의 숙원현안의 해결을 위해 현장방문활동과 민원간담회, 정책토론회 등을 활발하게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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