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시민과 상생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나눔의 실천으로 20일, 다문화사랑회에 기부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다문화사랑회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가족교육·상담·문화 프로그램등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지원하고 결혼이주여성의 취창업상담과 직업교육 및 훈련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새꿈학교에서는 한국어수업, 한국문화 배우기 등 교육, 상담을 통해 다문화자녀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설공단 김영분 이사장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한국사회의 주변인이 아니라 사회·경제·문화적으로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수 이민자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 고 강조하며, "케플러 접시는 어린이들이 과학의 원리를 익히면서 나눔활동을 할 수 있는 전시물로 많은 이용객이 참여하기를 바라며 인천어린이과학관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확대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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