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20일 영종하늘도시 내 씨사이드파크(1,771천㎡)에서 인천중부경찰서의 협조로 셉테드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인천시설공단과 인천중부경찰서는 2017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민관합동순찰, 취약시설 범죄예방진단 등 안심공원 만들기에 상호 협력하고 있다. 특히 공원 내 여성화장실 안심벨, 몰래카메라방지 안심스크린, 응급상황시 신속대응을 위한 위치식별번호판 설치 등 다방면에서 범죄예방 및 시민안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깨진 유리창의 이론" 을 예로 들면서 공원환경 개선을 통해 범죄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이는 안전관리경영이라는 공단의 경영목표와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효율적 시설관리' 라는 공단의 미션을 동시에 수행하는 척도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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