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보건지소와 충주시노인전문병원이 함께 하는 한방보건사업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주시 금가보건지소가 양질의 복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3년째 맞는 ‘찾아가는 한방진료’는 충주시 노인전문병원에서 한방상담, 침 시술, 진맥 등 한방진료를, 보건지소에서 만성질환 관리 및 심뇌혈관질환사업, 치매·우울 예방사업 등 복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치매예방사업이 확대·운영됨에 따라 노인전문병원 사회복지사를 추가로 배치하고 노인들 대상 인지기능향상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사업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금가보건지소는 그 동안 한방진료 사각지대였던 금가면 주민들에게 충주시 노인전문병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한방진료’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6월부터 12월까지 첫째·셋째주 수요일마다 기곡마을에서 한방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금가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실정에 맞는 한방진료와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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