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김혜자(78)와 박원숙(70)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는 배우 김혜자와 박원숙이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김혜자는 "박원숙과 만난 게 언제인지 잘 모르겠다. 1970년에 첫 만남이었나보다"라며 "되게 오래됐다. 걔가 좋았다 처음부터. 속이 트인 사람이었다. 자잘한 일에 신경쓰지 않는 대범하고, 특이한 후배였다. 연기도 너무 잘하더라"고 기억했다.

김혜자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에 들고 좋았던 후배"라고 자랑했다. 김혜자는 15년 만에 박원숙을 위해 예능 출연을 결심했다

한편 김혜자는 1941년생 78세, 박원숙은 1949년생 7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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