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과거 '스타킹' 시절 강호동에게 구박 받던 시절을 폭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의 세 배우 임원희, 김동준, 이엘리야가 찾아왔다. 특히 김동준은 오랜만에 재회한 강호동과의 과거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준은 "과거 '스타킹' 시절 강호동을 만났었다. 그때 정말 무서웠다. 당시 폴댄스 하시는 분이 나왔는데 강호동이 억지로 시키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동준은 "그때 내가 실패하니까 강호동이 '지는 거 습관된다'고 꾸짖었다. 하지만 폴댄스에 지는 게 어딨냐"면서 "그래도 강호동 덕분에 운동돌로 거듭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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