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배우 김보성이 동생 부부에게 의리 있는 선물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부라더 시스터'에서는 김보성 형제의 일상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성은 동생 허지훈 부부의 이사 날을 맞아 화장대, 이사떡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김보성은 동생에게 "진짜 마지막에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풍수 전문가를 모셨다"고 말했다. 

이후 풍수전문가 최승호 씨가 등장해 집 구석구석의 기운을 살폈다. 그는 "안방은 명당이다. 좋은 기운이 두 줄기나 흐른다"며 "부부 싸움을 하더라도 잠은 같이 자게 하는 기맥"이라고 말했다.

이에 동생은 김보성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하며 격한 포옹을 했다. 이어 "선물을 다발로 준 형님에게 고맙다. 기분이 날아갈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마지막 선물이라던 김보성은 "진짜 마지막"이라며 '의리'라고 적힌 가훈을 선물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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