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고준의 연애 비화가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열혈사제’ 덕에 흥 바람 났高 전학생 정영주, 고준, 안창환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정영주가 포상휴가를 다녀온 일화를 전했다. 이들은 '열혈사제' 종영 이후 보라카이로 포상휴가를 특히 고준은 “반딧불이를 잡고 놔줬는데 하루종일 따라다녀 숙소까지 함께했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아는 형님’ 멤버들이 “냄새나서 그렇다”, “안 씻어서 그렇다”라고 반응하자 고준은 “그래서 내가 더티섹시다”라고 쿨하게 답했다. 

또한 고준은 자신의 별명이 ‘바사’라고 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배우와 친해졌다. 나를 놀리는 동생들을 다 받아줬더니 이하늬 씨가 보기에는 바보처럼 보였나보다. 바보 사자라고 별명을 지어줬다”라고 이야기했다

고준은 자신의 연애사를 고백하기도 했다.

고준은 사랑한다는 말을 못해 항상 차였다며 고준은 "이것만 생각해도 심장이 터질 것 같아서 못한다"고 힌트를 줬다. 정답은 '사랑해'라는 말이다.

고준은 "나는 이성에 대한 감정이 커질수록 이 무게감이 너무 크다"며 "다른 것들도 쑥스러워하면서 한다. '미스티' 때 대사가 별로 없는데 가장 많이 한 말이 이거였다.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깊이 들어가서 사랑하는 편인데 너무 부끄럽다. 그 사람이 좋아지면 좋아질수록 난 너무 작아지고 부끄럽다. 돌려서 이야기 한다. '사람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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