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심전심 Festival–경계를 넘기 전에, 함께’ 주제로 정신건강세미나,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 진행

[광주=내외뉴스통신] 조일상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오는 26일부터 9월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정신건강토크쇼 ‘이 밤의 토크’ 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크쇼는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신만식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주민들과 함께 소소한 이야기부터 말 못한 고민까지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먼저 오는 26일 고상열 리카르도 천주의성요한수도회 수사가 ‘어디에 있니?’를 주제로 첫 문을 연다. 7월 24일에는 ‘어디만큼 왔니?’를 주제로 신상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8월 28일에는 ‘어떻게 표현할까?’를 주제로 교육인 강원국 씨가, 9월 18일에는 ‘어디로 가지?’를 주제로 국제정신분석가 양동석 씨가 강사로 나선다.

동구 관계자는 “각종 사건사고와 일상의 스트레스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이번 토크쇼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소 20주년을 맞이한 광주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심전심 Festival–경계를 넘기 전에, 함께’를 주제로 정신건강세미나,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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