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성민 기자 = YG엔터테인먼트가 새 대표이사 자리에 황보경 전 경영지원본부장을 선임하고 경영혁신위원회를 신설했다.

YG는 21일 "새 신임 대표이사로 황보경 전 경영지원본부장을 선임했다"며 "6월 20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결정했다"고 밝혔다.

2001년에 입사해 18년을 YG와 함께한 황 대표이사는 "YG엔터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기본을 바로 세우겠다"며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YG는 경영혁신위원회를 신설하고 변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YG는 최근 소속 연예인 비아이가 마약 의혹을 받고, 소속 연예인들의 마약 투약 혐의를 은폐하려 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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