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내외뉴스통신] 권오헌 기자 = 이용우 부여군수의 민선 6기 취임 100일을 맞아 부여군 발전의 비등점이 끓어 오르고 있다.
이용우 군수는 민선 5기의 창조적 계승을 위해서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를 군정목표로 희망복지, 관광진흥, 군민행복, 미래창조, 경제부흥, 부자농촌을 6대 방침으로 정하고 ‘SOC가 바로 복지다’라는 마인드로 신 성장동력 기반마련과 주민속으로 들어가기 위한 실질적 체감복지 강화에 나섰다.
군수는 공공에 대한 무한책임을 지는 자리라는 평소 지론에 따라 군민과 항상 소통하고 현장속에서 해답을 찾기 위해 민본군정의 기치아래 불철주야 노력해 왔다.
또한, 군정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과 주민들의 여론을 하나 하나 챙겨 왔다
지난 100일의 성과로는 취임식에서 6개 분야 64개 공약사업 보고회를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군민들에게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켰으며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신뢰의 행정을 보여 주었다.
취임 후 '미래를 보며 군민속으로 뛰어들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전 읍면을 순회하면서 군민들과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군민에게 다가가기 위한 발빠른 행보를 이어갔다.
시대변화에 앞서가면서 800여 공직자와 군민이 공감하는 조직으로 개편을 완료하고 권한과 책임을 일치시키는 조직과 인사의 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군민이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넘어 말없는 다수, 조직화되지 않은 군민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장치를 위해 군민 감성복지 100대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실행준비에 들어갔다.
부여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와 국회의원실을 방문, 설득하여 고도이미지 찾기 사업과 중부권 친환경 농산물 광역유통센타 등 관련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개군 이래 최초의 도민체전 개최로 만년 꼴찌에 머무르던 체육 불모지를 종합성적 5위의 쾌거를 만들어 냈고, 부여를 빛낸 자랑스런 인물 선정 등 개군 10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어 냈으며, 차별화되고 진화된 60주년 백제문화제 프로그램으로 행사 기간 134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굿뜨래 2창업의 연착륙을 위해 생산조직 확대강화, 농가경영 다각화를 통해 농민이 강한 부여농업 만들기에 나서 로컬푸드 생산체계와 지역먹거리 소비체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농업유통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결과 2014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해내었다.
충남도 제 2기 균형발전 추가사업 확보, 정부 창조지역 만들기, 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선정, 부여도심 상권활성화 중기청 공모사업 선정, 굿뜨래 야시장 공모사업 등을 통해 2014년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대상의 수상을 거머쥐었다.
향후 민선군정의 방향으로는 군민이 행복한 주민친화도시 건설, 굿뜨래 제2창업으로 첨단농업도시 조성, 약속이 희망이 되는 역동적인 경제도시 건설,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관광도시 조성, 행복한 동행을 꿈꾸는 복지도시 건설, 끊임없는 도전으로 성장하는 미래도시 건설 등 6개 분야를 6기 군정의 모멤텀으로 중점 추진해나간다.
또한, 이와 병행하여 8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부여군 인구늘리기 추진, 롯데 아울렛 등 대형 유통몰의 입점에 따른 원도심 상권활성화 종합대책, 4대강 사업 살리기 이후 방치되고 있는 금강 수공간 활용대책 등에 대한 3대 핵심분야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놓는다.
이 군수는 “지난 100일 어느 한 순간도 소중하지 않은 시간이 없었고 변화를 위한 어려운 결단의 순간에도 오로지 군민만 보고 가겠다는 첫 다짐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곤 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제 취임 100일의 예열은 끝났다. 초심을 공고히 다지고 지역민의 행복 구현을 위해 신발 끈을 다시 조여 매겠다. 임기 안에 가시적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 늘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소통하는 자세를 견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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