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틀에서 본질적 문제해결 위해 노력”

[청양=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주요현안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김 군수와 각 부서장, 주무 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일하는 조직답게 기존의 일상적 업무보고 형식을 탈피, 부서별 핵심과제를 선별한 후 민선 7기 군정철학에 부합하도록 맞춤형 추진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논의를 거친 주요현안은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 조성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커뮤니티 케어) ▲푸드플랜 패키지 사업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 청양의 미래를 좌우한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행복을 위해서는 정책과 현장의 괴리 등 본질적인 문제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며 “큰 틀에서 종합적인 사고를 갖고 업무 추진능력을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보고회를 거듭할수록 핵심 업무에 집중하면서 일하는 조직으로서 자리를 잡는 것을 보게 된다”며 “업무추진 시 보다 큰 틀에서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주문했다.

shj7017@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332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