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성민 기자 = 일본 국적의 농구선수 루이 하치무라가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워싱턴에 지명됐다.

한국시간으로 21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2019 NBA 신인 드래프트'가 열렸다.

이 드래프트에서 일본 국적을 가진 루이 하치무라(21, 203cm)가 9순위로 워싱턴 위저즈에 입단하게 됐다.

파워포워드와 스몰포워드를 소화할 수 있는 루이 하치무라는 베냉 국적의 아버지와 일본 국적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유망주로 손꼽히던 루이 하치무라가 NBA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아시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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