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내외뉴스통신] 권오헌 기자 =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13일 상황실에서 제3기 정책자문단 및 6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3기 정책자문단 위촉 및 2015년에 추진할 신규시책, 보완발전시책, 공약사항, 계속사업 및 국·도비 확보사업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책구상 보고회는 아직 대외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구상단계의 사업들을 부서별로 내년도 업무여건 및 정책 환경 분석을 통해 중점 추진할 정책을 계획하고 세부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눈에 띄는 주요 시책으로는 △인구증가 실천방안 아이디어 공모 △출향민의 U-turn 정착단지 조성 구상 △시민안전센터 설치 운영 △내 고장 바로알기 '시정골든벨' 개최 △지역경제 순환 체계 구축 △1000원 효성택시 도입 및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타당성평가 용역 등이다.
최홍묵 시장은 "정책자문단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2015년은 민선4기의 실질적 원년으로 시정의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통해 시민 만족을 극대화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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