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익경 객원칼럼리스트 = 기업간 건전한 대결인 e-스포츠 ‘PES KOREA 기업최강자전’이 개최된다.

한국 e-스포츠 협회는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 시너지움에서 오는 29일 '제1회 PES KOREA 기업최강자전' 오프라인 결선을 개최한다.

PES는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았을 축구게임으로 삼성전자와 LG 전자, GS 칼텍스, 티몬, 현대 모비스, 벽산 엔지니어링, FILA, 롯데, 연세 세브란스 병원 의사팀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참여한다.

본 대회는 BNK자산운용, KeSPA(한국 e-Sports협회)가 후원하며 단체전으로 승패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상금은 총 300만 원으로 우승 200만 원, 준우승 70만 원, 3위 30만 원 등으로 지급된다.

PES KOREA 관계자는 "기업최강자전으로 인해 많은 회사에서 정식 동호회가 설립되고 있는 만큼 매년 2회(6월, 12월) 개최할 예정"이라며 "30~40대 새로운 게임문화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세한 내용은 PES KOREA(http://peskorea.co.kr/)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유튜브 ‘PES KOREA’ 채널을 통해 모든 경기가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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