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을 국민들에게 선사한 정정용 감독이 21일 대구시에서 개최하는 환영식에 참석했다. 정감독은 대구가 고향이라 이날 행사가 더욱 의미가 깊다. 대구시와 대구시의회는 이날 시청 본관 앞에서 정 감독 환영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패 전달식도 가졌다.

정 감독은 2011년 '도요타컵 국제 청소년축구대회'에서는 우승을, 2009년 '제1회 아시아 청소년대회' 남자축구 우승을 이끈 명감독이다. 이날 참석한 정 감독과 고재현 선수는 고향에서 받는 환영을 맘껏 기뻐하는 모습이었고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많은 참석자도 행복한 미소를 띠며 환영식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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