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아이즈원 미야와키 사쿠라가 고백한 경험담이 눈길을 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15살이던 지난 2013년 한 고등학생 남성팬으로부터 성폭행 협박을 받았다. 이 남성팬은 SNS를 통해 성폭행을 모의하는 글을 올리며 공범을 모집,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행사장에서 악수를 해주지 않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범행을 모의한 그 남자는 사실이 알려지고 경찰에 신고가 접수되자 SNS 계정을 삭제한 뒤 잠적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일을 자초했다며 가해 학생을 옹호하는 일이 벌어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미야와키 사쿠라는 아이즈원의 멤버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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