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배우 우현-조련 부부의 아들 준서의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N '애들 생각'에 우현, 조련 부부와 고3 아들 우준서가 출연했다. 이날 준서 군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고민이 많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준서는 "어플로 내 얼굴에 대한 성형 견적을 내봤는데 120만원이라고 한다"고 말해 우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한 "사춘기스러운 고민일 수 있는데 요즘 '잘 생겨지고 싶다', '호감 있는 얼굴 정도로 생기고 싶다"며 "못생겼다고 생각을 한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후 팩, 에센스 등으로 얼굴 관리를 마친 준서는 운동을 시작했다. 준서는 "살을 빼면 잘 생겨질까 살도 빼보고 피부 관리도 해보고 이것 저것 해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박민하는 "성형을 해서 자신감을 찾을 수 있으면 마음도 성형이 되는 거니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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