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채광철 목포해경서장이 주말을 잊은 채 전남 영광군 해경 영광파출소를 방문, 기본근무 실태와 한빛 영광원전 취약해역을 확인하는 등 광폭행보를 이어 나갔다.

채 서장은 지난 22일 오전 주말에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전남 영광파출소를 방문, 관내 우범 항․포구 영광원전 취수구를 직접 둘러보고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관내 성어기 닻자망 조업현장을 찾아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 성수기 어선과 레저보트(원거리)의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국민 우선의 해양안전 정책을 실천하고 영광관내 레저보트의 224여척(645명)의 활동으로 안전사고가 예상되는 만큼 세심하게 안전을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채광철 서장은 “영광 해역은 어선과 레저보트의 성수기인 7~9월에 선박사고 가장 많이 발생되고 있다”면서,“수상레저 동호회 및 레제기구업체와 연계해 필요한 정보를 상시 제공으로 안전관리 방안을 꼼꼼히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안전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바다 안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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