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공공기관 ‘윤리경영’(3점) 항목에 인권경영 요소 포함
지방 공공기관은 올해부터 ‘인권경영’(2점) 항목 신설

[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진 기자 = 한국공공기관연구원(원장 신문주)은 7월 1일 이상철 공운위 평가소위 위원장, 경영평가 전문위원 등을 모시고 공공기관 인권경영과 평가방향에 대한 [공공기관 인권경영 정책(평가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상철 공공기관운영위원회 평가소위 위원장은 지난 “2019년 인권경영포럼”에서 “국가·지방 공공기관과 지방출자기관까지 합해 약 1400개의 공공기관이 올해부터 인권경영을 도입하고 경영평가에 인권경영 여부를 반영키로 했다. 국가 공공기관은 현재 있는 ‘윤리경영’(3점) 항목에 인권경영 요소를 포함해 평가하고, 지방 공공기관은 2020년부터 ‘윤리경영’(2점)과 별도로 ‘인권경영’(2점) 항목을 신설한다. 또한 윤리경영과 인권경영을 합쳐 배점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 위원장은 “구체적인 평가방법은 현재 협의하고 있다”며 “안전, 채용 등과 다르게 인권경영은 계량화가 어려운 만큼 정성평가 비중이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7월 26일에는 ⧗특별교육⧗ 기재부, 해당공공기관, 용역컨설팅기관 등이 참석한 정부방침 결과 회의에서 나온 기재부의 직무급제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하여 [기재부 직무급 가이드라인 기반 공공기관 직무급 임금체계 도입 및 운영전략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은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2019년 7월 12일 [사회적가치 지표 평가대응전략 세미나] ▲7월 15일 김철휘 국무총리 연설비서관실 국장의 [공공기관 글쓰기 향상 세미나] ▲7월 18일~19일 [경영평가 대응전략(경영실적보고서) 향상 세미나] ▲8월 19일 [주요사업지표 평가대응전략 향상 세미나] ▲8월 23일 [공공기관 감사 직무수행 실적보고서 향상 세미나]등 다양한 교육과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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