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요원 남자 15명,여자 5명 등 총 20명 선발

[완도=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전남 완도해경은 완도군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 인명구조를 담당할 안전관리요원들을 대상으로 수영 실력을 평가했다.

완도해경(서장 김충관)은 지난 22일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개장기간(7월 8일 ~ 8월 25일, 49일간)동안 인명구조를 담당할 안전관리요원들 남녀 포함 총 44명에 대해 완도해경 해양 구조대가 수영 실력을 평가했다.

자격요건은 ▲수상안전교육 공인기관에서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취득한자 ▲신체 건강하고 수영이 가능한 자를 우선순위로 선발하며 만 18세 이상 신체가 건강한 사람들이 신청했다.

안전관리요원으로 선발되면 해수욕장 안전관리지역 감시와 순찰, 인명구조 활동과 환자 응급 처치, 각종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수행한다.

완도 해경은 안전관리요원 신청자 44명 중 평가결과,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은 남성 15명, 여성 5명 총 20명이 합격했다.

김충관 완도해경서장은“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채용으로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조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jwd8746@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408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