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2019 세루아 컵(SALUA CUP) KCBL 연예인농구대회'가 내달 1일부터 2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SK나이츠 홈경기장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서울 SK나이츠 프로농구단, 세루아(SALUA), 휘카페, 타우테일러가 후원한다. 올댓아티스트, BIR스포츠, 씨넷코리아, 더매니아그룹 주관하는 대회로, 지니 스포테인먼트(GENIE SPOTAINMENT)가 기획, KCBL 연예인농구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대규모 연예인 농구대회다.

대회 방식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첫날은 예선전, 둘째 날은 본선 대회와 결승전이 열린다.

가수 김태우, 배우 서지석 등이 소속되어 있는 ‘아띠’와 배우 이상윤이 포진된 ‘진혼’, 가수 나윤권이 소속된 ‘레인보우 스타즈’ 등 총 7개 연예인 농구단이 서울SK 나이츠 소속 프로선수들과 콜라보를 이룰 예정으로, 우승 타이틀 경쟁과 함께 소속팀 선수들 간 자존심을 건 대결도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KCBL 연예인 농구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대한민국 최고 연예인과 셀럽들이 함께하는 기부프로젝트로, 지난해 1월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세 번 대회에 걸쳐 저소득층, 미취약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을 지원한 바 있다.

기부처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돼 국내 전문복지사업과 국제 개발 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UN 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 협의 지위를 부여받은 국제 NGO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본 대회는 농심, 일화, 한독, 레드불, 칼로바이, 포티움, 앤드류앤코, 앙드레김옴므, 고려은단, 타우컴퍼니, 짚신매운갈비찜, 유진로봇, 캐릭콘, 포렌코즈, 돈케어, FNB캐시리플렛, 필룩스가 협찬하며, 티켓은 티켓링크, 티몬에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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