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성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6·25 참전용사들과의 오찬에서 "아직 완전한 종전은 이뤄지지 않았다"며 "두 번 다시 전쟁 걱정이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24일 6·25 전쟁 참전 유공자와 가족 182명을 청와대에 초대해 오찬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여러분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모든 참전용사께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자부심인 참전용사의 헌신에 보답하는 길은 국가의 책임이자 후손의 의무"라며 "선양과 보훈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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