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24일 농협 충남지역본부에서 ‘2019년 충남농협 수출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농산물 수출 목표를 3700만 달러로 정했다.

충남도청 등 수출유관기관과 협의회 회원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출협의회는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시장개척과 수출상담회 참여, 지자체와의 협력강화 등을 통해 올 사업목표를 달성키로 했다.

조소행 본부장은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농산물 수입이 가속화 됨에 따라 농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다각적인 수출전략을 수립해 수출목표액을 반드시 달성 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농협 34개 농협은 지난해 미국(배,밤), 대만(배,표고버섯), 일본(고춧가루), 중국(밤,인삼)등으로 과실류 1837만 달러, 채소류 163만 달러, 인삼제품 413만 달러 등 모두 3164만 달러를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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